<멋진 신세계> 서평, '나만의 삶을 살아가는 법'

소개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읽고 삶에 대한 고찰을 담은 내용입니다. 저자의 가치관을 중심으로 풀어냈고, '자신만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필자의 견해를 넣어 만점을 받은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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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당신의 행복은 무엇인가? 혹은 당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 직업적 만족과 자신감, 자존감은 모두 인간을 행복하게 만든다. 하지만 멋진 신세계의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 없이 직업이 정해진다. 정해진 직업에 대해서 만족하고 행복하도록 세뇌를 당한다. 세뇌를 통해 물론 행복을 느끼긴 할 것이다. 하지만 과연 이것이 본질적인 행복일까? 내가 원해서 선택하는 직업이 아니라, 내가 노력하고 고생 끝에 성취감과 함께 얻어내는 결과가 아니라, 단지 운명처럼 정해진 삶에 ‘공동체, 동일성, 안정성’을 위해 사는 것이 행복할까? <멋진 신세계>는 행복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한다.
<멋진 신세계>는 올더스 헉슬리가 상상한 2540년을 배경으로 한다. 하나로 통합된 세계국에서 사람은 모체가 아니라 유리관에서 태어난다. 다섯 개의 계급과 직업이 정해져 있고, 그 정해진 계급과 직업에 맞게 행복하도록, 만족하도록, 세계국의 규칙을 당연하게 여기도록 교육이라 칭하는 세뇌와 최면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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