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10.01
- 최종 저작일
- 2005.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봉사활동기관(단체)에 대하여
2. 봉사활동 내용에 대하여
3.소감(느낀점)
4.총평가
(1) 봉사활동에 대한 평가
(2)건의사항 및 기타하고 싶은 이야기
본문내용
작년 2학기때 사회봉사를 시작할 때 학교에서 안내 데스크에서 안내봉사를 하였습니다. 그때 느낀게 있는바 봉사활동을 하면서 학점을 얻는게 일석이조 인 것 같아 그리스도 자원봉사를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아는 사람의 권유로 십대들의 쪽지를 하게되었습니다.
저번에 하던 일이 아니어서 그런지 봉사 첫날에는 어리둥절하고 잘 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들어서 무척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낯도 가리고 부끄러움도 많이 타서 어리둥절했는데 잘 이끌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첫 날에는 얼마나 힘이 들던지 처음 해보는 업무라 요령이 없어서 그런지 벅찬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요령도 생기고 경험도 쌓여서 다른 봉사자들과 편하게 지낼 수 도 있고 느긋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쪽지 작업은 1달에 한두번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시간을 채워야 한다는 부담감이 많았습니다. 저는 한꺼번에 하는 것보다 시간 날 때 틈틈이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3학년인데 공부도 해야하고 목요일마다 너무 6~8시간씩 투자하기에 벅찼습니다. 또 보람보다는 공장에 취직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진정한 봉사를 하기 위해 신청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봉사와는 너무 달랐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다 보니 이 십대들의 쪽지를 읽을 사람들이 기뻐할 표정을 생각하며 열심히 포장하였습니다. 더욱이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편해져서 제일 기쁩니다. 배운 것이 많았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저녁시간때가 되었는데 저는 30분도 더 채우기 위해 밥도 안먹고 혼자 봉사활동했습니다. 저녁시간을 봉사활동시간에서 빼는 것이 얼마나 야속했던지 모릅니다. 일을 하면서 느낀것인데 고등학교 때 멋모르고 십대들의 쪽지읽고 그랬던 것이 이렇게 어렵게 작업하여 도착하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배달하시는 우체부 아저씨들께도 감사드리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여러 모로 저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좋은 경험이 되고 좋은 약이 되었던 봉사를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나의 시간을 남을 돕는데 썼다는 것이 뿌듯했습니다. 이번 사회봉사를 하는 동안 나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