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중환자실 간호사가 가져야할 자질

목차

1. 중환자실이란
2. 중환자실 간호사가 가져야할 자질
3. 참고

본문내용

1. 전문인으로서 책임감을 지녀야 한다.
ICU에 입원한 환자들은 일반 병동에 입원한 환자들보다 중증도가 심각하기 때문에 그만큼 책임감을 갖고 간호에 임해야 할 것이다. 사소한 실수라도 환자에게는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해서는 안 되며, 자신이 맡은 환자 뿐만 아니라 다른 환자도 care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소량을 지녀야 할 것이다. 간호는 전문인으로서만 행할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많이 알아야 하고, 잘못된 의사의 order에 대해서는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녀서 자율적인 간호를 행하여 그에 따른 책임감도 지녀야 한다.

2. 대상자의 건강요구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녀야 한다.
ICU에 입원 중인 환자들은 대부분 병동에 입원한 환자들보다 의식이 없고, 의식이 있다 하더라도 E-tube를 하고 있어서 말을 하기가 힘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표현하기 힘들다.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있는데 아무도 몰라준다면 정말로 답답할 것이다. 그러므로 ICU 간호사는 환자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챌 수 있는 능력이 지녀야 할 것이다. 간호사 선생님들은 환자가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몇 번을 되묻고, 결국엔 못 알아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ICU에서는 환자의 요구를 파악하기가 너무 힘이 든다. 그래도 전문인으로서 인내심과 참을성을 가지고 환자의 요구를 알아내서 그에 따른 간호를 제공해 주어야 할 것이다.

3.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ICU는 언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지 모른다. 하루에도 몇 번 환자들의 목숨이 죽었다 살아났다 하는 곳이 ICU이다. 따라서 ICU 간호사들은 정말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어떤 간호부터 시행해야 할지에 대해 결정할 수 있어야만 한다. 단지 몇초의 시간이라고 하더라도 그 시간에 환자에게 어떤 간호가 행해졌는지에 따라서 환자의 생명이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그러므로 ICU간호사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허둥대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이성적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녀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