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현대사회에서 지켜야할 전통윤리
- 최초 등록일
- 2005.08.27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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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과 윤리]라는 교양과목을 수강하면서 쓴 리포트 입니다. 용어정의 없이 개인생각과
사회 이슈로 글을 구성하였습니다.
한글2004 / 글자크기10 / 줄간격180% / 3장분량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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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날 급속한 산업화로 경제적 물질적 가치가 중시되면서 인간의 정신적, 윤리 도덕적 가치가 점점 상실되어가는 것 같다. 산업의 발전으로 인한 자연파괴, 생태계의 위기, 인간성 상실, 황금만능 주의 등 문제라고 하면 헤아릴 수 없다.
산업화에 따른 역기능의 하나로서 사회 전반적인 의식에 있어서 '목적'이 되는 가치와 '수단'이 되는 가치가 서로 뒤바뀌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돈과 같은 수단적 가치를 지고지선의 목적으로 인식하고서, 본질적으로 가치있는 목적적 가치인 인간의 생명이나 다른 생명체의 귀중한 생명을 수단시하고 가볍게 여기는 병리적 현상이 나타나게 된 것이다.
대중화된 문화와 그 천박한 문화를 전달하는 대중매체가 지나치게 '상업주의'에 빠져들어, 돈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내용이든 어떤 형식이든 가리지 않고 만들어내고 전달하게 되었다. 그 결과 지나친 폭력이나 인간성을 해치는 해로운 내용들이 여과없이 그대로 묘사되고 전파되기에, 대중들은 자신도 모르게 피폐한 사고와 감정을 가지게 되고 모방심리에 의해 인간의 생명을 우습게 여기는 흉악한 범죄로 빠져들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사회의 공기로서의 언론이 스스로의 사명을 저버리고 이윤추구에만 매달린 결과이므로, 유해 문화를 만들어내는 생산자와 더불어 그것을 조장하고 전파하는 전달자로서의 매스미디어의 자기 반성과 개혁이 있어야만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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