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사] 유전개념의 변천사
- 최초 등록일
- 2005.07.20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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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사에서 유전의 변천사에 관한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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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전학은 유전자를 통한 생명 정보의 전달과 발현에 관해 연구하는 학문으로 그 역사가 130여 년밖에 되지 않은 학문이다. 유전학 역사의 시작은 유명한 멘델의 완두콩실험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멘델은 오늘날에도 ‘멘델의 법칙’라고 그 이름을 붙여서 불리는 유전의 근본법칙을 발견한 오스트리아의 학자. 본업은 수도원의 사제였다. 유전연구의 동기는 농가에서 태어난 멘델은 향학심에 불탔으며, 집이 가난하여 공부를 할 수 있는 수도원의 수도사가 되었다. 1844년에 브륀의 수도원의 사제보가 되었는데, 그레고르라는 이름도 그 때 알았다. 3년 후에 사제가 되었으며 1868년 46세 때에 원장이 되었다. 1851년, 29세 때부터 2년간 멘델은 빈 대학에서 공부할 기회가 주어졌다. 그는 자연과학의 많은 학과와 수학 등 많은 교수의 강의를 듣고 폭넓은 지식을 얻었다. 멘델이 특히 흥미를 가진 강의 중에 웅거의 식물학이 있었다. 웅거는 진화론의 선구자의 한 사람으로, 마침 멘델이 유학중이던 1852년에, 그 저작《식물계의 역사의 시론》이 출판되었다. 멘델이 들은 강의 중에 진화론에 관계된 문제가 있어, 멘델의 잡종 연구에 동기를 준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빈에서 수도원으로 되돌아온 2년 후인 1854년부터, 그는 완두콩을 재료로 한 유전 연구를 시작하였다. 수도원의 마당에서 완두콩을 재배하여 여러 가지의 성질이 어떻게 유전해 가는가를 알아보았다. 그는 종자가 둥근 것과 주름이 있는 것, 떡잎이 노란 것과 녹색의 것, 줄기가 긴 것과 짧은 것이라는 식으로, 7쌍의 성질을 골라내어 이들 쌍의 성질이 식물의 교배로 어떻게 전해져 가는가에 대하여 수많은 실험을 하고, 통계를 내어 결론을 내었다. 멘델의 연구가 성공한 하나의 이유는 이와 같이 대립형질을 골라서 교배하여, 그 결과를 알아본 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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