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정철 인물 탐구] 송강 정철
- 최초 등록일
- 2005.07.20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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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공
목차
1. 송강 정철
1.1 송강 정철의 생애
1.2 강직한 성품의 송강
2. 송강 정철의 작품
본문내용
정철의 자(字)는 계함(季涵), 호(號)는 송강(松江)이 가장 널리 알려졌고, 송강 외에도 임정(臨汀), 칩암(蟄庵)이라는 호도 있다. 송강이라는 호는 전라남도 담양 창평에 있는 죽록천(竹綠泉)의 별칭에서 말미암은 것이고, 임정은 그의 본관 영일의 옛 이름에서, 그리고 칩암은 그가 한 때 경기도 옛 현(縣)인 음죽에 칩거하여 지낸 적이 있었던 데 말미암은 것이다.
송강이 생존하고 활동하였던 16세기 중엽에서 말엽에 이르는 기간은, 조선왕조 건국과 함께 시작된 새로운 체제 확립과 문물의 창조, 정비 등이 크게 한 단락 지어지고, 바야흐로 또 다른 변화와 발전을 위한 움직임들이 다방면에 걸쳐 제기된 시기이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주목할 만한 사실은 이른바 사림(士林)이라는 사회 세력이 우리 역사상에 등장하여 마침내 이 시기에 이르러 기존의 훈구, 척신 세력을 밀어내고 집권 세력을 형성하였다는 사실이다. 송강은 바로 사림 출신이다.
사림과 훈구 사이의 투쟁, 사림들 간의 당쟁, 사화(士禍), 그리고 임진왜란. 송강은 이러한 역사 현실의 일선에서 대부분의 사태를 직접 체험하며 살았던 인물이다. 그는 당대 이름 있는 사대부 지식인들이 그랬듯이, 학자면서 정치가였고 문인이었다. 그의 일생은 타고난 성격이 범상치 않았고 역사 격변기를 살았던 만큼, 파란만장한 삶 바로 그것이었다. 따라서 우리가 접하는 정철의 문학이 남다른 바가 있다고 하겠다.
송강은 스스로가 옳다고 여기는 바에 대해서는 그 뜻을 추호도 굽히지 않는 강직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민본(民本)과 훈민(訓民)을 위정이념으로 한 왕조시대를 살면서, 그 자신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경국제민의 뜻을 타고난 기질에 충실하게 펴 나갔다
참고 자료
평민사『송강 정철 시선』허경진 엮음
http://k.daum.net/qna/kin/home/qdetail_view.html?boardid=M&qid=0ATgH
http://home.hanmir.com/~phk5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