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세계화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5.07.16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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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흔히들 이렇게 말한다.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잘 살수있다. 그러니 너만 열심히 하면 잘먹고 잘살 수 있다." "남탓이나 사회탓하는 것은 낙오자다. 그렇게 배아프면 너도 잘하면 되지 않냐?" 하지만 이것은 해방이후 미국사회의 이데올로기에 지나치게 크게 의존했던 한국의 사상적 한계라고 생각한다. 왜 우리가 ‘신자유주의’ 어쩌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 이념적 전제에서 모든 정책이나 제도가 기존의 개인의 소유권을 지나치게 보호하여 부와 지식이 세습되는 ‘현대판 신분제도’를 낳고 있는 현실을 보면 알것이다.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서 강자가 지배하는 세상을 넘어설수 없기 때문이다.
농민들은 1년동안 들녘에서 눈코뜰새 없이 일을하면서 지낸다. 작년 칸쿤에서 한국 농업을 지키기 위해, 아니 우리 국민을위해, 세계를위해 “WTO! KILLS! FAMERS!" 이란 말을 던지며 살신성인한 이경해씨를 기억할 것이다. 그는 농촌의 무한 가능성을 가지고 귀농하면서 그의 아내에게 “15년만 땅에 묻혀 살면 서울의 중산층들처럼 살수 있을 것이다”하며 눈코뜰새 없이 일을 했다고한다. 하지만 농촌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우리 부모님도 농사를 지으시지만 추곡수매를 하고나서 영농자금등을 갚고 나면 남게되는 것은 결코 많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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