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일반생물학을 수강하거나, 대학에서 생물계통 전공이신 분들에게 유용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1. 페니실린(penicillin)의 생산에 이용된 유용한 “푸른곰팡이”
2. 아스피린은 “버드나무(Salix alba) 껍질”에서 시작되었다?
3. 성형외과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준 “보톡스”는 통조림의 식중독 균이다?
4. 농약의 대안이 될 수 있는 “동충하초”
5. 변비는 내가 막는다. 요구르트를 만드는 “유산균”
6. 우리가 즐기는 맥주를 만드는데 유용한 “효모-Saccharomyces 속”
7. 환경호르몬 문제를 일으키는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전분(starch)"
8. 장기이식수술시 면역억제제(cyclosporin)로 사용되는 “곰팡이들”
9. 가벼운 화상 시 빠른 치료제로 유용한 “알로에(Aloe barvadensis)”
10. 심장약 디기탈리스의 원료인 “여우장갑(Digitalis purpurea)"
본문내용
<서론 중에서>
Biomass란 넓은 의미로는 생물종, 생태계 그리고 생물이 지닌 유전자를 총칭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오늘날 더욱 구체적인 의미로 보았을 때는 앞에서 언급한 그런 것을 이용하여, 인류에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풍요로움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인류는 의식주, 특히 음식물과 의약품 및 산업용 산물들을 생물자원의 구성 요소로부터 얻고 있으며, 생물자원의 구성 요소는 인류의 건강에도 매우 중요하다. 미국의 경우, 조제되는 약 처방의 25%가 식물로부터 추출된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약 3,000 종류 이상의 항생제가 미생물에서 얻어지고 있다. 또한 개발도상국 인구의 약 80%를 돌봐주는 의약품을 동식물에서 추출하고 있으며, 동양 전통 의약품의 경우에도 약 5,100 여종의 동식물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하듯 생물자원은 매우 가치가 있는데, 특히 위의 경우 외에 환경오염물질을 흡수하거나 분해하여 대기와 물을 정화시키고, 토양의 비옥도와 적절한 기후조건을 유지하는 데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결론 중에서>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biomass란 말이 우리에게 생소할 뿐이지, 이미 우리가 사는 많은 곳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biomass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조사된 10가지에는 주로 의약품, 식품이 주를 이뤘으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biomass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미 언급한 것 중에 “전분”은 이미 생분해성 비닐, 생분해성 플라스틱, 생분해성 스티로폼 등에 응용이 되고 있으며, 많은 토양 미생물들을 연구하여, 수질오염이나 토양오염을 해결하기 위해서 과학자들은 힘쓰고 있다.
또한 독성이 강하여 우리에게 항상 나쁜 영향만 끼칠 줄 알았던 물질들이 약으로 둔갑하여 나타난 다는 것은 우리에게 과학적으로 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데 에도 중요한 철학을 주게 된다.
예전에 MBC에서 방영된 “대장금”에서 장금이가 약재구분 시험에서 약초와 독초를 무조건 적으로 구분하여, 스승이 “불통”(불합격)을 주는 장면이 나온다. 그 드라마는 허구가 있기 때문에 정말 그랬을지 몰라도 우리나라의 선조들은 약초와 독초는 구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 사용되는 가에 따라서 약이 독이 될 수도 있고, 독이 약이 될 수도 있음을 이미 알았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김재근외 4인, “생활 속의 생명과학”, 라이프사이언스, pp52-65(2005)
류주현, “식품미생물학”, 개문사, pp58-112(1992).
김동훈, “식품화학”, 탐구당, pp255-318(1995)
정근모, “나는 위대한 과학자 보다 신실한 크리스찬이고 싶다”, 국민일보, pp213-315(2001)
엠파스 백과사전, 지식연구소
네이버 지식검색
http://biodiversity.kisti.re.kr
http://blog.empas.com/sunsetfree/2916467
http://blog.naver.com/guenbal2/60014609819
http://ks.hmall.com/top/detail?eid=06K9N
http://blog.daum.net/freesian/1862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