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세상 밖으로 날아간 수학
- 최초 등록일
- 2005.07.06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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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상 밖으로 날아간 수학 독후감입니다.
교대생이 쓰지 않을 경우 약간만 편집해 주시면 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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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만물은 수로 이루어졌다. -피타고라스 학파] 라는 의미심장한 말 한마디와 함께 이 책은 시작 되었다. 이 책에는 ‘수와 계산’, ‘벽돌과 면적’, ‘쓰러지지 않는 기둥’, ‘홍수는 예측할 수 있을까?’, ‘주사위로 나라를 멸망시킨 왕’ 이라는 제목의 다섯 가지의 짧은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는데 그 이야기의 배경이나 등장인물들, 수학적 법칙의 발견과정이나 유래 등은 작가의 상상력이 빚어낸 허구였지만 생활 속에서 수학의 원리를 발견해 내는 주인공들의 모습과 그들의 생애는 독자들로 하여금 산수와 수학에 대해 무한한 친근감을 느끼게 해 줄 만큼 독특하고 재미있는 것들이었다. 가상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너무나 오래 되었기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진실은 어쩌면 우리가 상상해 온 이야기들과 상당부분 일치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책 속의 이야기들을 더 흥미롭게 느끼게 해 주었다.
전체적으로 읽기 무난했고, 또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설명해 놓아서 이해하기도 쉬웠는데, 책 내용 중에서 가장 놀라웠던 점은 ‘십진법의 계산판을 만든 유목민의 이야기’에 나왔던, 암산이 십진법 필산에 앞서 행해졌다는 점이다. 보통 우리들의 경우에, 큰 수를 공부할 때는 필산을 이용하고 또 필산이 암산보다 계산을 틀릴 확률이 적으며 필산을 먼저 배우고 암산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필산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암산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고대에도 필산이 먼저 생긴 후 암산이 행해졌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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