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체인지 몬스터
- 최초 등록일
- 2005.07.01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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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지니 다니엘 덕
▣ 간단 요약
□ 감상문
본문내용
「체인지 몬스터」는 성공적인 변화의 핵심을 짚고 있다. 변화의 방향을 전파하기 위해서는 조직원의 심리를 이해해야 하고 , 오픈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야한다는 단순한 논리의 중요성을 생동감 있게 실제 사례를 통해 깨닫게 해준다.「체인지 몬스터」는 지속적인 혁신이 요구되는 21세기에 경영자와 조직원들에게 성공적인 변화관리를 위한 실질적이고도 값진 교훈을 주고 있다.
체인지 몬스터란 책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90년대 후반에 우리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일대의 사건인 IMF 사태를 떠올리게 되었다. 국가가 망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 실제로 무서운 속도로 무너지는 회사들, 다시 공부하러 나왔다는 직장인들, 공부를 중단하는 학생들, 이들 모두가 실제로 경제 위기 시대에 나타난 모습들이었다. 이 IMF 경제위기의 가장 핵심적인 이유를 [체인지 몬스터]라는 간행물을 통해서 나름대로 깊이 이해하게 된 것 같다. 우리 대한민국의 이름난 거대 기업들은 너무도 오랫동안 특수한 환경요인 속에서만 안주해왔고 변화와 개혁을 세심하게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 이 부분이 세계화의 실질적인 흐름에 거스르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체인지 몬스터에서는 절대적으로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고 있고, 매 단계인 침체기-준비기-실행기-결정기-결실기 마다 변화와 개혁을 밀고 나가는데 있어서의 예상치 못하는 요소들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기업이란 하나의 이윤과 영리추구를 하는 조직에 있어서의 필수요소와 겉으로 보이지 않으나 너무도 고려해야만 하는 인간적인 요소들까지 연결시키고 있다.
변화(CHANGE)라는 것에 대해서 오늘을 사는 모든 이들이 공감하면서도 섣불리 실천하기 어려운 요소도 없는 것 같다. 체인지 몬스터(CHANGE MONSTER)의 저자인 지니 다니엘 덕이 분석한 미국 사회에서의 미국적 기업 문화와 그 특성이 갖는 변화는 우리 한국과는 다소 차이가 존재함을 느낀다. 결국 살아남고 사라지는 것, 그대로 두어야 하느냐 바꿔야하느냐의 양자선택에 있어서 변화와 개혁은 절실하며 그러나 변화와 혁신의 과정에서 전혀 예상 밖의 무궁무진한 귀찮고 섬뜩한 요소들 즉 여기에서 말하는 몬스터(MONSTER)라는 존재를 어떻게 물리치느냐에 긴장과 흥미를 느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