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스페셜] 도시를 떠난 나비
- 최초 등록일
- 2005.06.23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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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스페셜을 보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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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환경스페셜 「도시를 떠난 나비」편을 보기 전에는 주변에 살아가고 있는 나비에 대해 거의 관심을 갖지 않고 있었다. 사실 나비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해서조차 무감각 했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환경과학의 이해」라는 강의를 통해 한 학기동안이라는 짧은 기간 이였지만 많은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그냥 나비라 하면 ‘아름답다’ ‘예쁘다’라는 수식어가 떠오른다. 그런데 이런 아름다운 나비가 언제부터인가 우리 도심지를 떠나고 있다. 도심지의 녹지공간조차에서도 나비를 찾아볼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1년에 한번 개최되는 함평 나비축제와 지리산에서는 나비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함평과 지리산에서는 살 수 있는 나비가 왜 도심지에서는 불가능한지 알아보자. 우선 나비가 생존할 수 있는 두 가지 조건 중 첫 번째는 먹이풀을 들 수 있다. 그리고 맑고 깨끗한 물이다. 도심지의 녹지공간에서도 먹이풀은 존재하지만 도대체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 실험을 통해 알아보았다. 도심지의 먹이풀을 먹은 나비의 애벌레들은 먹인지 3일후 녹색진물을 흘리며 죽어버렸다. 즉, 도심지의 오염된 풀 때문에 나비가 생존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나비는 먹이사슬을 연결시켜주는 중요한 기능을 하며 먹이사슬 중에서도 최하위에 위치한다. 하지만 나름대로 생존조건을 가지는데, 첫 번째로는 적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위협적인 눈모양의 날개를 가졌다. 그리고 날개가 물에 젖지 않는 특성을 지니며 200~300개의 다량의 알을 한번에 낳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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