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환율변동 및 국제수지변동 추이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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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전거래 수지는 미국의 원조의 감소를 반영한 것으로 1960년대를 통하여 흑자의 점감추세를 보였다. 경상수지는 1960년대 초에 미국의 원조의 수입으로 간신히 흑자를 유지할 수 있었으나. 그 후 추세적으로 적자폭의 급속한 확대 폭을 나타냈다. 장기자본수지는 미국 원조에 의존하던 1960년대 전반까지 흑자 폭이 미미하였으나 1966년부터는 자본도입의 증대를 반영하여 흑자 폭이 크게 확대되었다. 따라서 무역적자 경제는 계속적으로 수입증대를 초래하였고 자본부족은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었다. 단기자본수지도 경제규모보다 무역적자 규모의 확대에 따라 흑자 폭의 확대를 나타냈다. 기초수지가 악화된 시기에는 대체로 그 규모가 증대하였다는 점이다. 그러나 단기자본수지는 기초수지차에 비하면 그 비중이 축소되었으므로 결국 종합수지의 동향도 기초수지의 동향과 대체로 비슷한 것이다. 외환보유액은 이와같은 종합수지를 반영하여 대체로 증가추세를 보였다. 즉 종합수지가 악화된 시기는 외환보유액이 감소하였으나, 종합수지가 호전된 시기에는 외환보유액이 증가하였다.

▶ 1970년대의 국제수지

1970년대는 3차 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수행하는 동안에 제 1차 오일쇼크 2차 오일쇼크를 겪어야 했던 경제적 환경변화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시기였다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무역수지의 동향을 보아서 수출입량은 증가하였으나 무역수지의 적자폭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다만 예외적으로 무역수지가 현저하게 개선된 시기는 1972년과 1976년으로 보여진다. 무역외수지는 무역수지의 적자를 보전하기에는 지극히 미흡한 것이다. 이전거래수지는 1960년에 점감경향과는 달리 1970년대에는 민간증여의 외환수입의 증대로 흑자의 점증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이것은 경제규모의 확대 및 국제수지의 확대라는 입장에서 보면 상대적으로 그 비중의 저하를 초래하였다.
경상수지는 무역수지의 적자폭이 계속하여 확대되었다. 따라서 경상수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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