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관악산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5.06.22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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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 주위의 문화유산이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신림동의 순대촌과 고시촌, 노량진의 학원가와 수산시장 그리고, 관악산을 고민했다.
결국 고민끝에 관악산으로 결정하였고, 집에서 가까운지라 어려서부터 자주 찾았던
산이기에 쉽게 생각했었다.
관악산에서 내가 느낀것은 가까운 곳에 있고, 많이 가보았지만...
그동안 관악산에 대해서 얼마나 모르고 있었는지를 알게 되었고, 관악산을 사랑하고자 하는
나의 마음을 느꼈다...!!!
목차
1. 관악산의 명칭과 연혁
2. 미리 조사해본 관악산의 볼거리
3. 관악산 등반
⑴ 입산
⑵ 시민의 쉼터, 관악산
⑶ 삼막사 가는 길
⑷ 삼막사 도착
⑸ 하산
4. 시민들의 편안한 안식처인 관악산
본문내용
2. 미리 조사해본 관악산의 볼거리
관악산을 찾기 전에 관악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여러 가지 볼거리를 조사해 보았다. 여러 사찰 및 여러 유적지, 그리고 수많은 기암과 괴석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 중 나의 관심을 끄는 것은 ‘호암산성(虎巖山城)’과 ‘중초사지(中初寺址)’였다.그 중 ‘호암산성’은 우리나라 사적34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곳에 한우물이라는 연못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이 곳은 신라시대 나당전쟁시 한강을 넘어 수원지역으로 내려가는 육로와 남양만으로 침입하는 해로를 가장 효과적으로 방어 공격하기 위해 세워진 요새이다. 구전에 의하면 태조 이성계는 한양에 도읍을 정하면서 풍수설의 일환으로 우물물과 함께 해태를 세움으로 해서 경복궁의 화기를 막게 하였다고 전해진다. ‘중초사지’는 통일신라 때의 절터로 현재는 안양유원지 입구 유유산업주식회사의 공장 구내로 되어 있으나 이전에는 포도밭이었다고 한다. 많은 기와편이 발견되고. 보물 제4호인 당간지주와 보물 제5호인 3층석탑, 마애종이 남아 있어 절의 자취를 찾아볼 수 있다.등산로를 결정했다. 1광장을 시작으로 장군봉을 오르기로 했다. 장군봉을 둘러싼 호암산성을 답사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하산은 안양쪽으로 내려와서 중초사지를 찾기로 했다. 그러나 호암산성과 중초사지에 도달하지는 못하였다. 그래도 관악산이라는 곳이 서울 및 안양, 과천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서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관악산은 우리의 쉼터이고, 가장 가까운 자연이고, 살아있는 교육의 현장이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관악구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