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 일본대중문화개방과 한일간 문화교류에 대한 전망
- 최초 등록일
- 2005.06.22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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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대중문화개방과 한일간 문화교류에 관한
소견을 서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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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에서 제일 가까운 나라는 일본이다. 그리고 외국에 대한 관심 중에서 일본은 가장 큰 나라이기도 하며 역사적으로도 많은 사건과 문화가 얽혀 있다. 그러나 조선후기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대륙진출 욕망에 따른 일본의 야심과 충돌한 뒤 현재까지 한일관계사는 매끄러울 수가 없었다. 매스컴에서 자주 인용되는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이라는 문구는 현대 일본과 한국과의 관계를 단적으로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세계는 점점 국가간 교역과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한국과 일본은 국제화를 이룩해야 한다는 공동목표가 생겼다. 그 동안 수동적인 자세에서 필요에 따라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이해하려는 소극적인 자세가 아니라 열린 자세로 이웃나라를 이해하고 국제적인 우리로 다시 서야 한다는 것이다. 즉 타문화에 대한 이해의 자세가 먼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김대중 대통령은 1998년 4월 "일본 대중문화 개방에 두려움 없이 임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이에 따라 정부당국은 일본 대중문화의 단계적 개방방침을 밝혔다. 이어 5월 한일문화교류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10여 차례 논의한 결과를 문화관광부의 관계국 협의를 거쳐 단계적 개방방침을 마련하였으며 올해 들어 4차 일본대중문화 개방 조치가 이뤄졌다. 그러면 일본문화개방이 앞으로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은 무엇일까?
일본 문화라 하면 보통 폭력성, 선정성이란 단어를 떠올리게 된다. 일본의 역사적 특성상
세계적으로 일반화된 종교가 없으며 그 종교의 교리나 방법에 있어서도 종교적 금기에 대한 특별한 동기가 없다. 또한 그동안 우리나라가 일본대중문화를 개방하지 않음으로써 국내에 불법적으로 반입되어 유통된 것들이 대부분 일본의 저급물이나 매니아층을 위한 것으로서 일본문화의 일부분만을 우리가 체험하고 잘못 인식한 영향도 크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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