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C이론] '한계를 넘어서'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5.06.15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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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줄거리
2.느낀점
본문내용
“이 책은 TOC를 소설화한 골드랫 박사의 세 번째 작품으로, 크고 작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에 필요한 최적의 이론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도와 준다.” 라고 첫 페이지에 써있지만, 솔직히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나마 읽는 동안에 교수님의 강의 내용이 유사한 내용을 다뤄 이해에 도움이 되었지만 말이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 중에 마지막에 언급되는 찰렌의 투자 분석 방법은 특히나 난해하다. 경제성공학에서 순현재가치, 투자회수기간 등을 중점적으로 배웠기 때문에 시간과 자본을 동시에 곱해서 고려한다는 데에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 더 골과 마찬가지로 크리티컬 체인에서도 개선 5단계를 적절히 활용하였다. 더 골에서는 크리티컬 패스 위주로 생산 공정을 개선했던 데에 반해 이번엔 체인을 고려한 프로젝트 관리였다. 개인적으로 프로젝트 관리라고 해서 생산공정을 다룰 때보다 더 논리적이고 경영철학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기업에서 하는 일들이라 그런지 일맥상통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오히려 생산현장에 새로운 방식을 도입할 때 하위 근로자들을 설득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함께 의논하고 비판하는 프로젝트의 경우, 도입하고 개선하기가 더 쉬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젝트 예측 시간을 보고할 때 200%나 여유 시간을 둔다는 점은 정말 놀라웠다. 하지만 현재 내가 겪고 있는 ‘학생 증후군’을 떠올렸을 때 어느 정도 이해도 갔다. 과제가 주어지면 우리는 으레껏 교수님들께 최대한 마감일을 늦춰 주셨으면 하고 바란다. 물론 과제가 주어진 시점부터 마감일까지 그것만 잡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과목의 과제들, 수업, 그 외 사적인 활동들을 머릿속으로 계산하면서 마감일을 늦춰 달라고 조르는 것이다. 우리들 역시 예측 시간을 부풀리고 있었던 것이다. 독후감을 쓰면서 하루 전까진 해야지 생각했었다
참고 자료
한계를 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