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사] 동학농민전쟁의 성격
- 최초 등록일
- 2005.05.22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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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東學農民戰爭의 背景
1) 士族支配體制의 해체와 賦稅운영의 변화
2) 帝國主義 侵奪과 商品貨幣經濟의 變動
3. 東學農民戰爭의 展開過程
1)古阜蜂起와 1차 전쟁의 전개과정
2) 執綱所 活動과 2차 전쟁
4. 그 성격과 역사적 의의
5. 맺음말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머리말
한국 근·현대사의 출발을 봉건체제의 타파와 반제국주의 민족운동의 시작으로 파악할 수 있다면, 1894년은 그러한 전환기에 있었다. 이후 한국 근현대사는 민족모순과 계급모순의 해결을 시대적 과제로 삼았으니, 1894년은 그 출발점에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근현대사변혁의 시기로서 농민전쟁은 봉건모순과 민족모순을 극복하여 민족국가를 수립하려는 반봉건·反帝운동이었다.
이러한 농민전쟁연구 현황을 우선 검토해보면 일제시기에는 동학당의 반란으로 규정하는 경향이 지배적이었고, 해방 후 1950년대를 거치면서 반봉건·反侵略的 성격이 부각되고 역사적 의의가 부여되었다. 1960년대 이후에는 오히려 東學運動論의 시각으로 후퇴하는 경향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동학의 영향을 축소평가하면서, 그것은 조선후기 역사상의 사회一경제적인 변화와 발전 속에서 파악하려는 農民戰爭論이 대두되었다.
農民抗爭의 연장선상에 있는 甲午農民戰爭이 동학운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현재 역사학계에서 더 우세한 農民戰爭論에 의거하기로 한다.
참고 자료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1993, 〈동학농민혁명의 성격〉《동학농민혁명과 사회변동》,한울.
이이화, 1994, 〈동학농민혁명에 나타난 남·북접의 갈등〉《조선후기의 정치사상과 사회변동》, 한길사.
한국역사연구회, 1994, 《1894년 농민전쟁연구》1,4, 역사비평사.
역사문제연구소, 1993, 〈동학농민전쟁의 흐름과 성격〉《동학농민전쟁역사기행》, 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