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 수양제의 치적
- 최초 등록일
- 2005.05.20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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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양제의 업적과,
그로 인해 수나라가 멸망하게된 배경이후까지
써놨어요.
많은 도움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①수양제와 대 운하
②야심찬 고구려 정벌 계획
③토지에서 사상까지 모든 것을 통일하라
④수양제의 업적과 실책
3. 결론
본문내용
수 양제 양광(楊廣)은 수 문제 양견(楊堅)의 둘째 아들로서 어렸을 때에는 어질고 효자라고 알려졌으나, 개황 20년(600년) 형 양용을 대신하여 태자가 된 후 4년 뒤 궁전 정변을 일으켜 아버지와 형을 살해하고 황제로 등극하였다. 수 양제는 즉위하던 그 해 11월(604년)에 낙양을 동도로 정하여 경제의 중심지로 만들려 하였다. 그 이듬해 3월, 동도 건설을 시작하는 동시에 통제거의 굴착을 명령하여 본격적으로 남북을 관통하는 대규모의 대운하 공사를 시작하였다. 605년에서 610년,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겨우 6년의 시간을 이용하여 대운하를 완성하였다. 규모가 방대한 수리 사업은 백성에게 막중한 부담이 되었고, 동원된 인원만도 십만에서 수백만이었으며 남자가 부족하면 부녀자까지도 노역에 보충되며, 절반 이상의 인원이 죽어가는 상황이 벌어져 백성들은 안정된 생활을 꾸려나갈 수 없었다.
수 양제는 대운하 굴착과 동시에 동도 낙양과 강도성 건설을 벌이고, 운하를 따라 강도를 순행할 계획까지 짜 놓고 있었다. 운하 양쪽 언덕을 잇는 평탄한 길을 만들고 느릅나무와 버드나무로 가로수를 만들었으며, 40여 곳에 이궁을 만들어 사치의 극치를 누렸다. 이와 동시에 수 양제는 관리를 파견하여 강남의 재질 좋은 목재를 벌목해 황제의 순행용 배를 만들라는 명령을 내렸는데, 때문에 주와 현의 도로에는 목재 수송의 행렬이 꼬리를 이어 천 리에 달하였고, 힘든 노역을 견디지 못한 인부들의 시체를 실어 나르는 차의 행렬 또한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참고 자료
동양사개론
이야기중국사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