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관리] 한계를 넘어서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5.05.20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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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계를 넘어서]는 Eliyahu Goldratt작가의 세 번째 작품으로, 크고 작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에 필요한 최적의 이론을 누구나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한 책이다. 이론 자체가 쉽다기 보다는 이를 창시한 엘리 골드랫 박사의 독특한 저술 능력 때문인 것 같다. Goldratt은 TOC를 소개하기 위해 무려 4권의 소설을 쓴 인물이다. 국내외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더 골(The Goal)`을 비롯해 `더 골2(It's Not Luck)', `신기술 도입의 함정(Necessary But Not Sufficient)'까지 3권의 소설이 이미 국내에서 번역됐으며, 크리티컬 체인 이라는 `한계를 넘어서(Critical Chain)'는 4번째 역본이다.
프로젝트는 크게 인류 문명의 발달에 기여하고, 작게는 기업의 유ㆍ무형 자산 개발에 기여해 온 프로젝트는 그 역사가 유구하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국가나 기업의 장ㆍ단기 프로젝트에 매달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이 책의 프로젝트 관리 기법은 지금도 세계의 많은 기업에서 그 진가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GE, GM, 보잉, 미 공군, Harris 반도체 등 100여 개 업체에서 이미 성공을 거두었고, 유럽과 일본기업체들도 TOC이론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한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눈에 띈 것은 `신기술 도입의 함정'이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신기술의 한계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룬 것이라면, 프로젝트관리 기법의 대명사인 `PERT/CPM'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관리 기법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새로운 기법의 key word는 바로 이 책의 영어 원제이기도 한 `크리티컬 체인'같고, Goldratt은 CPM(Critical Chain Project Management)이라는 방법을 통해, 컴퓨터 모뎀 개발사인 제니모뎀이 프로젝트관리의 핵심 과제인 `제품 개발기간 단축'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를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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