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시즘] 공산당 선언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5.05.18
- 최종 저작일
- 2004.10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공산당 선언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공산당 선언>을 쓴 칼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주장했던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결코 오지 않았다. 그들의 주장이 있은 지 약 150년이 지난 지금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그 뿌리를 세계에 깊이 박지 못하고 자라지 못했다. 그들이 멸망할 것이라고 예언했던 자본주의가 그것을 대신해 깊은 뿌리로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공산당 선언>은 '이데올로기'와 '철학적 성찰'이라는 이중의 성격을 갖고 있다.
마르크스주의가 현실 사회주의로 발전하면서 공산당선언은 '이데올로기'로 절대화되었지만 사회주의 붕괴와 더불어 조소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마르크스에 대한 조소는 대부분 그의 예언이 실현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자본주의가 마르크스의 비판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을 만큼 완벽한 것인가? 아니면 자본주의에 대한 마르크스의 비판은 여전히 타당한데도 경직된 마르크스주의 이데올로기로 인해 그 본뜻이 왜곡된 것인가? 그렇다면 우리는 자본주의가 문제점을 갖고 있다는 전제 아래, 그가 말하는 자본주의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귀 기울여 볼만하다. 마르크스는 현실에 이데올로기적 이념을 단순히 대립시키는 종교적 태도를 경계하고, 현실을 개혁할 수 있는 원리를 현실 자체에서 산출함으로써 혁명에 대한 열정과 현실 분석의 냉철함을 용해시켰다.
참고 자료
* 참고문헌
1. 맑스코뮤날레 조직위원회. 2003.「지구화시대 맑스의 현재성」 문화과학사
2. 최갑수. 1999.「공산당 선언의 현대적 의의」 일월서각
3. http://100.naver.com/100.php?id=16283. 네이버 백과사전
4. 석탄 편집부. 1992.「맑스 ․ 엥겔스 선집」 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