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인체미, 교양]21C 인체미의 가치관
- 최초 등록일
- 2005.05.15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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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1C 인체미의 가치관에 대한 report
목차
Ⅰ. 서 론
1.21C의 인체미, 매스컴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
Ⅱ. 본 론
2.성형외과가 만드는 미인
3. 요즈음 매력의 실체
4.영원한 아름다움은 없다.
5.21세기가 바라는 인체미의 가치관
Ⅲ. 결 론
6.불확실성의 시대 인체미의 진실은…
본문내용
연못에 비친 자기의 모습에 반해 자기 자신과 사랑에 빠졌다는 나르시스 신화는 우리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케 한다. 그런데 화려하게 화장을 한 어떤 여자가 쇼윈도우에 비친 자기 모습을 훔쳐 보고 있다면 그것은 어떨까? 자기 자신일까? 혹시 그때에 그 여자가 훔쳐 보는 얼굴은 누군가와 비교되는 그 자신이지 않을까?
광고 필름을 들여다보면 세상이 보인다 대체적으로 요즈음의 화장품 광고는 미인이라고 규정되어 미인이 된 "화면 미인"을 모델로 쓴다. 그리고 텔레비전을 보면서 그 스타들에 익숙해진 여자들은 그 스타들을 기준으로 하여 화장을 하고 옷을 차려 입고 머리를 하며 성형을 한다.
"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냐?" "넓은 집이냐?" "아니옵니다." "좋은 차냐?" "아니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날씬한 몸매이옵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광고 카피는 오늘의 현실이었다. 젊은 여자가 구하는 것은 좋은 집이나 차가 아닌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을 얻는 조건이 될 날씬한 몸매인 것이다.
도대체 광고 카피에서 반영하는 이런 현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극단으로 말하면 이런 현상은 "화면"의 현실에 놀아나는 것이다. 화면발이 잘 받는 헐리우드 남녀 배우들을 모방하는 측면도 있고 키가 큰 외국 여자들이 출전하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나 세계 모델 선발 대회가 대중의 관심을 끌게 되자 거기에 참가할 수 있는 외모인지 아닌지가 우리 세대들의 마음에 내면화된 아름다움이다.
참고 자료
낸시 에트코프,『미 (가장 예쁜 유전자만 살아남는다)』 (살림출판사,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