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얼굴 기준
- 최초 등록일
- 2005.05.17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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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 고대, 중세시대 미와 현대와의 공통점
2. 본 론 - 아름다운 얼굴의 요소
1) 얼굴의 전체적인 윤곽
2) 눈과 눈썹
3) 코
4) 입(입술)
5) 이마
6) 귀
7) 치아
3. 결 론 - 마음의 아름다움에 대한 중요성
본문내용
1. 서 론
인간의 얼굴이란 무엇인가?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의 성격이 얼굴에 써져 있다고 보았으며, 르네상스 시대의 학자들은 ‘얼굴 읽기’를 하나의 학문으로 생각했다. 우리 현대인들은 이런 철학적이나 학문적 관점은 차지하고서라도 우리의 선조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신체 부위 가운데 가장 인간적이라 할 수 있는 얼굴에 여전히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기준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많이 변화하고 있다.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동그란 얼굴에 오목조목한 눈, 코와 아담한 체형을 지닌 여성들이 미인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갸름한 계란형 얼굴과 큰 눈, 오똑한 코, 날씬한 몸매를 지닌 분들이 미인으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서구적인 미적 기준의 급격한 유입으로 동글동글하고 각진 얼굴을 지닌 많은 동양 여성들은 어떻게 하면 얼굴이 갸름하게 보일 수 있을지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여기서 우리는 고대와 중세 시대의 아름다움에 대한 개념과 기준을 살펴 볼 수 있다. 먼저 고대인들에게 미는 정의 내리기 쉬운 개념이었던 것 같다. 미는 조화, 균형 그리고 무엇보다도 비율의 문제였다. 다빈치의 설명대로 미의 정수는 ‘황금 분할’, 즉 작은 부분 대 큰 부분의 비율이 큰 부분 대 전체의 비율과 같도록 대상을 나누는 특별한 방법에 있었다. 그러므로 ‘완벽한’ 얼굴에서 눈썹은 머리 선으로부터
1/3 밑에, 그리고 입은 턱으로부터 1/3 위에 있어야 한다. 또 얼굴 넓이는 길이의 2/3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중세 시대에는 고대와는 다른 공식들이 등장했는데, 하나는 중세 화가들이 완벽한 얼굴은 삼이 아니라 칠로 나누어질 수 있다고 한 것이며 또 다른 공식에서는 눈이 각각 얼굴 넓이의 1/5을 차지해야 하며, 눈 사이에는 눈 넓이만큼의 공간이 있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