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신비
- 최초 등록일
- 2005.05.15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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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학년때 집합론을 들을 때, 집합론 책을 보면서 ‘정말 이 책에 있는 내용이 수학의 한 부분을 다룬 책이 맞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내가 고등학교까지 배웠던 수학과는 너무나 동떨어져 있었기 때문이 그 하나이고, 집합론 책이 수학이 아닌 철학을 다룬 책으로 느껴졌던 것이 두 번째 이유이었다. 또한 처음 집합론 책을 펼쳤을 때 그 내용이 논리학과의 큰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무한의 신비를 읽어 가면서 분명 수학은 철학이란 생각을 갖게 되었고, 이 책을 읽은 후 선형대수학 시간에 교수님께서 왜 수학이 철학인지 설명하신 이야기도 이해가 되어서 책을 읽은 보람이 있었다.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1학년때 집합론이 너무 어려워 선배들에게 집합론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물어본 것이 그 계기가 되었다. 그때 선배들이 그 대책으로 추천해 줬던 책이 ‘무한의 신비’였다. 그래서 우연히 서점에 갔을 때 그 책을 주저하지 않고 구입을 했었다. 하지만 1학년때 처음 책을 펼쳤을 때에는 도무지 어떤 이야기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오히려 집합론이란 과목이 이 책으로 인하여 더욱 멀게만 느껴졌었다. 하지만 수학이란 학문을 1년이 넘도록 공부한 후에는 조금씩 그 내용이 이해가 되어서 놀라움 반 뿌듯한 마음 반으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집합론의 창시자’ 라고도 불리는 게오르크 칸토어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무한의 의미를 소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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