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전주한옥마을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5.05.15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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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다녀와서 쓴 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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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주시가 문화산업을 유치하면서 가장 중점적이고 핵심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의 중심도시’ 표현을 사용하여 고귀하고 역사가 깊은 도시의 이미지로 각인시키므로 전주라는 도시를 전국이 아닌 세계의 도시 발돋움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통해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러한 계획들은 소리축제등 여러 가지 행사를 통한 방법이 있겠지만 장소마케팅을 통한 방법으로 많은 효과를 노리고 있다. 장소마케팅이란 ‘지리적으로 규정된 특정한 장소의 이미지를 판매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노력’으로서 전주시에는 한옥마을이 대표한다. 이러한 한옥마을을 견학한다는 것은 나 자신으로서 장소마케팅과 관련된 사업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으면 미래의 발전 가능성 있는 분야인가를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아닐 수 없었다.
전주의 한옥마을은 1930년대 부자와 관리들이 풍남동에서 몰리면서 형성됐다고 한다. 전라북도는 가치가 큰 이곳을 보존하기 위해 77년 한옥보존지구로 지정하는 한편 기와집 이외에는 건물을 짓거나 개조할 수 없도록 규제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전통한옥 800여 채나되는 한옥마을이 있을 수 있었다. 한옥마을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견학을 하기압서 한국 천주교 순교 1번지로 비잔틴양식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주는 전동성당 앞에서 한옥마을에 대한 연구와 조 발표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 처음으로 찾아가려는 곳은 한지를 손수 생산한다는 전통 한지원이었다. 전통 한지원을 가면서 돌로서 차선과 도보를 만들고 주변의 기와집으로 둘러 쌓여 있어서 정말로 조선시대인 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도로에 차가 지나다니는 것을 보니 전통과 관련된 이미지가 좀 퇴색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골목길을 이리저리 찾아가서 전통 한지원에 들어가니 대 여섯명 되는 장인들이 한지를 손수 제작하는 현장을 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개인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