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 전주 문화 기행
- 최초 등록일
- 2005.07.03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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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주 문화 기행을 다녀오고 나서 쓴 기행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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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서부시외버스정류장에서 6시30분 차를 타고 출발했다. 버스 안에서 설레는 맘이 컸던 탓일까, 3시간이 걸리는 먼 거리이었지만 오래 걸린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드디어 전주 도착!
전주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였다. 그러나 막막한 상황, 지도를 구하지 못했던 탓에, 일단 관광안내소를 찾았다. 관광안내소에서 거의 눈에 보이는 대로 갖은 팜플렛들을 손에 쥐고, 한옥마을로 가는 길을 묻고, 유명한 한정식집을 물었다. 관광안내소에서 친절한 답변을 듣고, 우리는 택시를 탔다. 택시에서 한번 더 한정식집을 묻고, 그리고 전주에 유명한 볼거리, 장소들을 한번 더 들을 수 있었다.
한옥 마을에 도착했다. 우리가 시간을 잘 택해서 간 탓인지 한옥마을에는 풍남제라고 해서 축제 기간이었다.
풍남제는 우리나라 4대 명절중 하나인 단오절에 그 기원을 두고 있는 축제로 전라북도 전주의 대표문화축제라고 하였다. 풍남제란 이름은 아마도 한옥마을 앞에 위치한 풍남문에서 따온 것이 아닐까 싶었다.
일단 한옥마을에 도착한 우리는 점심부터 먹기로 하였다. 식당을 갈까 하는데 우리 눈앞에 보이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포장되어서 파는 전주비빔밥. 전주라고 하면 유명한 음식 중에 하나인 전주비빔밥을 포장된 것이나마 먹어보고 싶었기에, 길에서, 벤치에서 먹는 것이었지만, 먹게 되었다. 비록 포장되어서 나온 것이지만 전주비빔밥은 조선조때 고관들이나 반가에서 식도락으로 즐겼던 귀한 음식이라서 이었을까 그 맛은 정말로 일품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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