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피터드러커(탈산업사회론)와 다니엘벨(후기산업사회)의 사상의 차이
- 최초 등록일
- 2005.05.10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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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식사회라는 말은 1962년 다니엘 벨이 {기술과 사회변동}이란 토론회에서 처음 사용하였다고 한다. 벨은 그의 주저 『후기산업사회』에서 탈산업사회와 같은 뜻으로 지식사회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그는 연구개발과 관련된 이론적 지식이 중심적 위치를 차지하며 국민총생산이나 고용에서 차지하는 지식 분야의 비중이 커진다는 측면에서 탈산업사회를 지식사회로 파악하였다. 1980년대 이후부터 벨은 '탈산업사회'라는 말 대신에 '정보사회'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탈산업사회, 지식사회, 정보사회라는 말은 그 지칭하는 내용이 겹치거나 동일한 의미임을 알 수 있다. 벨의 후기산업사회론이 지식사회에 대한 최초의 논의를 담고 있기는 하지만 '지식사회'에 관한 최근의 논의는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에 의하여 촉발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드러커는 1993년에 간행된 그의 책 『탈자본주의사회』에서 지식이 사회적 부의 원천이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드러커는 지식경영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혁신을 강조한다. 그는 새로운 생산과정과 서비스 및 생산물에 끊임없이 창조적 지식을 적용한 것이 미국 산업의 경쟁력 재생을 가져온 원동력이었다고 본다. 그는 블루칼라의 급속한 성장과 몰락을 지적하면서 혁신과 경쟁의 주체로서 '지식노동자'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시대구분 방법을 통해 그들의 사상을 알아보도록 하자. 피터드러커의 구분은 전환이라는 단어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나타낸다. 1차 전환은 도시의 형성, 활판 인쇄술의 발명, 종교개혁 등으로 맞이하게 된 르네상스시대다. 그 다음은 증기기관의 완성으로 산업혁명을 더욱 촉진시킨 2차 전환이다. 그리고 현재는 지식사회로의 이동이 진행 중인 3차전환의 시대이다. 지식사회로의 이동은 탈자본주의 사회로의 이전을 뜻하며 지식 자체가 자원인 사회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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