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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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스트레스와 외로움등에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우울증에 시달리다 최악의 상황 자살까지 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으로 영화배우 이은주를 들수있습니다. 이은주의 우울증 자살로 우리 사회에 큰 충격과 유명인의 자살은 우울감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점점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이 늘어 과학고 총학생회장이 자살하고 한 여간호사가 자살을 하는 등 최근 마사코 일본 왕세자비도 정신질환의 악화로 1년 반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 오고 여러 번 자살 충동에 시달려 자살 시도직전까지 간 적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왕세자비 우울증의 원인은 왕위를 계승할 손자를 바라는 시부모와의 갈등. 왕의 계승에 대한 스트레스로 우울증에 시달린 것으로 밝혔졌습니다.
한 여성포털 사이트가 네티즌 3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부터 `내게도 우울증세가'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8%가 `우울증이 심각함을 느낀 적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반면 `심각함을 느낀 적이 없다'는 대답은 11%에 그쳤습니다.
우울증세로 겪은 가장 극단적인 경험은 `무기력증을 경험했다'가 63%로 가장 높았고 `대인기피 현상을 보였다'는 대답이 22%로 뒤를 이었습니다. `자살을 시도했다'와 `자해를 시도했다'는 각각 5%를 기록했습니다.
또 자살은 인간의 10대 사망원인으로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10만명당 8.5명으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고 산후우울증까지 요즘 우리사회의 우울증과 자살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우울증에 대해 살펴보면 우울증이란 우울한 기분에 빠져 의욕을 상실한 채 무능감·고립감·허무감·죄책감·자살충동 등에 사로잡히는 일종의 정신질환을 말합니다.
자세히 알아보면 사람에게는 누구나 생체리듬이 있으며, 우울증은 바로 감정의 리듬이 잘못되어 일어나는 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감정이 일정하지 않다. 살아가다보면 기분이 좋을 때도 있고 우울할 때도 있습니다. 사랑하던 주변 사람이 자신 곁을 떠난다 생각하면 우리 모두 얼마동안은 슬픔의 감정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기분의 변화 폭이 너무 넓으면 자신의 행동이나 일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치거나 극복을 못하게 되므로 이것은 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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