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보랏빛 소가 온다(Purple Cow)

소개글

'보랏빛 소가 온다'를 읽고 느낀 감상문입니다. 본문의 내용처럼 리마커블하게 글을 써보려고 했어요^^

목차

1. Knowing 'Purple Cow'
2. Creating 'Purple Cow'
3. Completing 'Purple Cow'
4. After 'Purple Cow'

본문내용

1. Knowing 'Purple Cow'

마케팅의 기본은 4P다. 제품(Product)을 만들어 적절한 가격(Pricing)을 붙여 유통(Place)을 한 뒤 판매를 촉진(Promotion)하는 것이 마케팅의 개념이다. 이것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다면, 과거에는 적어도 실패하지는 않았다. 이것에 더하여 매스미디어를 통한 광고는 수익성 높은 거대 브랜드를 탄생시켰고 성공을 보장해 주었다.
지금도 매스미디어를 통해 수많은 광고가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이 광고에 귀를 기울이진 않는 것 또한 사실이다. 오히려 이미 써보고 믿을 만한 회사나 주변의 현명한 친구들에게 의존한다. 대부분의 마케터들은 여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해결의 실마리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새로운 ‘P’가 필요하다고 세스 고딘은 말한다. 새로운 P는 ‘보랏빛 소(Purple Cow)'이다. 저자가 몇 년 전 프랑스를 여행할 때, 소 떼 수백 마리가 고속도로 바로 옆 그림 같은 초원에서 풀을 뜯고 있는 모습에 매혹되었다. 그런데 채 20분도 지나지 않아, 한때 경이롭게 보이던 것들이 이제는 평범해 보였다. 그렇지만 만일 ’보랏빛 소‘라면 흥미가 당길 것이다. 마케팅에 갑자기 왠 보랏빛 소 타령인가? 이것은 세스 고딘의 유쾌한 아이디어다. 새로운 P를 위해 ’Purple Cow‘를 창조해낸 것이다.
저자는 퍼플 카우의 핵심으로 ‘리마커블’할 것을 주장한다. 즉, 새로운 P는 리마커블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고, 예외적이고, 새롭고, 흥미진진하다는 뜻이다.

참고 자료

보랏빛 소가 온다(Purple C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