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잔다르크를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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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르크를 읽고쓴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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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주 이름은 들었지만 그녀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성녀 잔다르크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각종 사료를 통해 공통적으로 발췌되는 부분들을 근거로 잔다르크에 대해서 써 놓았다고 하는데, 그 당시 시대 배경으로 봐서 그 사료들이 100% 신뢰 할 수 있는 것들이 된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래서인지 근래에 이르러서까지 잔다르크라는 인물 개인신상이라던가, 화형을 당했다 안 당했다는 것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게 나타나는 것 같다.
나는 가장 보편적인 사료를 바탕으로 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려고 한다.
그녀는 1412년경 로렌과 샹파뉴 사이에 있는 동레미라퓌셀의 독실한 그리스도교 가정인 농가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어린 시절 여느 소녀와 다를 바 없는 시골소녀 였다고 한다. 다른 점이 있다면 다른 소녀보다 좀더 경건했던 정도였다고 한다. 그런 잔이 어느 날 갑자기 “음성”을 들었다. 잔이 들은 음성을 이해하려면 먼저 잔이 살고 있던 시대적 배경부터 이해해야 할 것 같다. 시대적 배경은 백년전쟁과 유관하다. 1328년 카페 가문의 마지막 왕, 미제 샤를 4세가 후사 없이 죽자 필리프 4세의 외손자인 영국 왕 에드워드 3세가 프랑스 왕관에 대해 권리를 주장하고 나섰다. 그러나 프랑스에선 모계상속은 인정되지 않던 터여서 프랑스 장성층은 예의 상속권 요청을 거절하고 발루아 가문의 필리프 6세를 후계자로 공포했다. 이는 프랑스와 영국이 100년 넘도록 치른 ‘백년전쟁’(1339~1453)의 기원이 되었고, 영국군은 수차례에 걸쳐 프랑스 상당지역을 점령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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