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개론] 사회학적 상상력 - 청소년체력저하
- 최초 등록일
- 2005.04.30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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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름대로 열씨미 자료를 찾아 교수님께 인정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1.서론
2.국민체력실태조사결과
3.청소년 체력저하 원인분석
4.결론
5.참고문헌
본문내용
2. 국민체력 실태조사 결과
한국의 50세 이상 남성들은 청소년들과 비슷한 체격조건을 갖췄지만, 체력은 청소년들보다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관광부가 15일 발표한 국민체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50세 이상 남성들은 평균 키 167㎝, 체중 66.7㎏으로 키는 중3(168.8㎝), 체중은 고3(65.7㎏) 청소년들과 비슷한 체격조건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89년부터 3년 단위로 실시하는 이 조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이 맡았으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7세 이상 국민 5944명을 대상으로 했다.
50세 이상 남성들은 지구력을 평가하는 1200m 오래 달리기에서 15년 전인 지난 89년 첫 조사 때 428.3초에서 416.3초로 12초가 빨라져 연령별로는 중2 남학생(418.5초)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팔굽혀 펴기(2초에 1회 속도로 지속 가능할 때까지 측정)에선 89년(16회)보다 5.4회가 늘어난 21.4회를 기록, 현재 중2 남학생(19.9회)을 앞섰다. 40대 초반(40~44세) 남성들은 1200m 달리기에서 351.3초를 기록, 남자 중학생들을 앞질렀다. 고1 남학생들의 경우 345.7초였다. 여자의 경우도 40~44세의 평균 기록이 445.4초로 지난 89년 결과(482.1초)보다 36.7초나 빨라져 여자 중·고교생 가운데 가장 좋은 고2(445.0초)와 비슷했다.
반면 청소년들의 경우 체격은 좋아져 일본과 중국을 제치고 동북 아시아에서 가장 조건이 좋았지만 체력은 현격하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중2 남학생의 오래 달리기(1200m) 기록이 418.5초로 2001년(385.7초)에 비해 현격히 떨어졌으며, 지난 89년 측정치(343.2초)보다 1분15초 이상 뒤졌다. 남녀 중·고교생 모두 상황은 비슷했다.
참고 자료
한국 산업사회 역음(2004). 사회학. 송정문화사.
Anthony Giddens(2000). 현대 사회학. 을유문화사.
C.Wright Mills(2004). 사회학적 상상력. 돌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