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의 요약과 감상
- 최초 등록일
- 2005.04.24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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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줄거리 중심의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 아이’를 읽은 후,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고 있던 나에게 또 다시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이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 내야하는 과제. 1학기 유아교육개론의 마지막 과제가 나온 것이다. 원칙대로라면 독후감 과제가 한번 더 있지만, 그럴만한 시간이 부족했다.
여하튼 책을 구하기 위해 여기 저기 수소문 하고 다녀 봤지만, 저번 ‘한 아이’ 때와는 달리 책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옛 말에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있듯이,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이라는 책은 학교 도서관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선 표지는 ‘한 아이’ 보다는 조금 더 세련되게 보였다. 점토로 빚어진 한 꼬마 인형이 이상한 옷을 입고 이상한 바구니를 메고 새총을 쐈는데 목표물에 잘 맞았는지 확인하는 듯 보였다.
이 꼬마 인형이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다. ‘작은 나무’라 불리우는 5살짜리 꼬마 인디언인 것이다. 이 꼬마 인디언은 체로키족으로 그의 할머니는 100% 체로키 족이지만 할아버지는 혼혈이다. 따라서 작은 나무 역시 혼혈이었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거의 동시에 잃은 이 소년 인디언은 할아버지와 할머니 손에 의해 커간다.
줄거리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작은 나무는 어려서 두 부모님을 모두 할아버지와 할머와 함께 살아간다. 체로키 인디언인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주인공 작은 나무는 자연에서는 필요 이상으로 취하지 않고, 보답을 기대하지 않는, 사랑을 베풀며, 육신보다는 영혼을 중요시하는 체로키 인디언의 생활철학과 지혜를 배운다. 백인 사람들이 찾아 와서 많은 시련을 안겨 주지만 결국 영혼의 살찜, 즉 영혼의 풍만함, 풍요로움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작은 나무는 그 모든 것을 극복하려 애를 쓰고 그렇게 살아간다.
참고 자료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한 아이'
'스텝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