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해방 후 한국교육의 역사와 현실문제 그리고 개선방향
- 최초 등록일
- 2005.04.22
- 최종 저작일
- 2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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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개론 리포트로 제출했던 글로,
'다큐멘터리 대한민국-넘치는 사랑,비틀거리는 교육'
이라는 영상물을 보고 작성한 글입니다.
짧지만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해방 후 지금까지를 ‘격동의 시기’라고 부를 만큼 사회와 문화 전반에 걸쳐 엄청난 변화를 겪어왔고 아직도 그 변화는 계속되고 있다. 교육은 이러한 변화의 한 가운데에 서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급격하게 변해왔고 사회나 개인의 미래상을 전제로 하는 미래지향적 활동이라는 본질적 특징 때문에 언제나 사회적 이슈로서 주목받아왔다. 이러한 교육의 해방 후 50여 년간의 역사를 우리가 본 영상물을 통해 요약해보고 교육 현실의 문제와 개선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해방 초기 우리나라의 교육 사정은 한마디로 열악했다. 종이가 귀하고 납이나 구리 등을 탄환 만드는 데에 사용하기 위해 걷어갔기 때문에 인쇄할 자모를 만들 수가 없어서 교과서가 매우 귀했다. 이 때문에 아이들은 교과서를 돌려보고 여러 차례 물려 쓰는 등 힘들게 공부해야 했다. 게다가 많은 아이들은 노동이나 구걸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느라 학교에서 제외되었다. 이 시기에 6년간의 초등교육이 의무화되어 무료로 제공되기 시작하여 약간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으나 여전히 교육 여건은 부실하였고 당시 12세 이상 인구의 80%가 문맹이었을 정도로 교육 수혜자의 조건 역시 열악했다. 게다가 초등교육의 의무화 실시 후 며칠 안 되어 전쟁이 발발하고 이로 인해 교육 환경은 더욱 악화된다. 하지만 악화된 교육 환경 속에서도 전시 피난 학교가 운영되는 등 우리나라 특유의 교육열은 식지 않았고 51년에는 피난지에서 중학 입학시험을 실시하기도 했다.
참고 자료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넘치는 사랑,비틀거리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