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학] 중국쇼크 시나리오별 한국경제 파급효과
- 최초 등록일
- 2005.04.21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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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단하지만 나름대로 쓸모있는 자료입니다^^
목차
■시나리오1 경기 과열 지속될 경우■
■시나리오2 연착륙 성공할 경우■
■시나리오3 경기 위축 심화될 경우■
본문내용
올 1·4분기 한국의 대 중국 수출액은 110억 달러. 지난해 동기 대비 50% 증가한 수치로 전체 수출 594억 달러의 19%에 달한다. 무역흑자 기준으로는 비중이 더 높아진다. 1·4분기 대 중국 무역흑자는 48억3000만 달러에 이른다. 같은 기간 전체 무역흑자는 67억 달러 대 중국 흑자가 72%나 된다.
이처럼 중국경제가 한국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최근의 중국 긴축 기조가 향후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온 눈길이 쏠려있다.
중국 정부의 단호한 긴축 기조 방침에도 불구하고 과열양상이 수그러들지 않을 경우, 지난해의 9.7%보다 약간 낮은 8%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연착륙에 성공할 경우, 생각보다 부실이 커 이 문제가 터지면서 중국 경제가 심하게 위축될 경우 등 세 가지 시나리오에 따라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겠다.
■시나리오1 경기 과열 지속될 경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둔 건설 공사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됐다. 2010 년 상하이세계박람회 준비도 조만간 시작된다. 여기에 동북부 공업지대 개발과 서부대개발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중국 정부의 강력한 긴축 기조 의지에도 불구하고 과열양상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 때, 중국으로의 수출은 여전히 호황이거나 더 늘어날 수 있다. 그러나 거품 리스크는 그만큼 더 커진다. 이 뿐 아니다. 유진석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중국의 위안화 절상 압력이 더 거세지는 만큼 원화 절상 압력도 심해질 것이며 중국과 우리나라에 대한 통상압력 역시 훨씬 높아질 것”이라 내다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