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20세기 구약신학의 주요 인물들-폴 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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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짧게 요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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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폴 핸슨은 하버드 대학의 신학부에서 줄곧 지내 왔으며 지금도 그곳에서 구약햑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하버드 대학에서 크로스 밑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구스타부스 아돌푸스 대학과 예일 대학 신학부에서 공부하기도 했다. 핸슨은 구약성서와 유대 묵시문학 및 이스라엘 포로기 이후 예언 등의 주제를 폭넓게 다루는 글을 썼다. 루터교에 속한 그는 교회와 성서의 생동력 및 그 안에 있는 하나님에 대한 환상 등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그의 주요 신학적인 쟁점들은 박사학위 논문을 손질하여 출판한 그의 첫 번째 책에 조금씩 언급되어 있는 바, 그는 나중에 출판한 책들을 통하여 그 쟁점들을 계속해서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나갔다. 핸슨은 그의 구약신학의 주요 관점을 ‘신앙 공동체’라는 맥락에서 이해하고자 한다. 그는 구약성서 연구에 있어서 철저한 역사비평학적 입장을 취한다. 구약성서는 하나의 일관된 주제나 메카니즘으로 이해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기록 당시의 다양성 자체로서 인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다양성은 당시의 신앙 공동체 -주로 유대인- 안에서 현재의 신앙 공동체로 이전되어 올 수 있고, 이렇게 존재론적인 비교가 일어났을 때 비로소 구약성서는 일종의 ‘자료’로서의 의미를 갖는다는 것이다. 핸슨은 궁극적으로 신앙 공동체에 의존함으로써 이러한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신앙 공동체는 신앙고백적인 유산을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행동을 제대로 이해, 인식할 수 있으며, 이렇게 성서의 모든 사건은 신앙 공동체와 관련한 역사적인 자료로서 인정되어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할 수 있는 기재로서 작용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20세기 구약신학의 주요 인물들, 크리스챤 다이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