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20세기 구약신학의 주요 인물들-발터 침멀리
- 최초 등록일
- 2005.04.14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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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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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발터 침멀리는 1907년에 스위스의 쉬어스에서 태어났다. 그는 취리히와 베를린, 괴팅엔 등지에서 신학과 셈어를 배웠다. 그는 수년 동안 아르부르크에서 개혁 교회 전통에 선 목사로 봉사하였다. 1935년에 그는 취리히 대학에서 구약성서, 종교사, 근동 언어 등을 가르쳐 달라는 요청을 받고 수락하였다. 1951년에 그는 하이델베르크 대학으로 옮긴 폰 라트의 자리를 메꾸기 위해 괴팅엔 대학으로 옮겨갔다. 그는 1975년에 은퇴하여 1983년 12월 4일에 스위스에서 운명하였다. 그는 구약신학 방법론에서 아이히로트, 프리젠 등에 동의하면서 중심점 있는 구약 성서 신학을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이스라엘의 하나님, 살아 계신 분, 자유로우신 분이신 야웨’야 말로 구약 성서의 중심점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의 시작인 출애굽으로부터 그의 구약 신학을 시작한다. 실제 본문에서도 ‘출애굽이후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야웨’라고 표현하여 이스라엘의 신앙에 있어서 출애굽 사건을 그 중심점으로 보고 있다. 그 이전-모세 이전의 족장사-에 대한 이야기는 ‘이스라엘의 종교사’에 속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선물을 주시는 야웨와 그러한 야웨에게 순종함으로 반응해야 하는 이스라엘을 언급함으로써, ‘하나님 앞에서의 삶’이란 본문을 시작하게 된다. 이 글에서는 이 ‘하나님 앞에서의 삶’이란 글을 요약함으로 침멀리의 사상과 견해를 읽어보도록 하겠다.
먼저 그는 구약 신학에서 ‘하나님 앞에서의 삶’이란 일종의 ‘순종’과 관련된 문제라고 한다. 그러한 순종의 모습들에 대해 크게 세 가지를 언급하며 글을 시작하는데, 그것은 ‘아무런 계명이 주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하나님의 은혜로우신 통치에 순복할 때’, ‘사람들이 감사나 간구를 통해서 그에게 돌이킬 때’, ‘창조주와의 관계를 잘 알고 있는 개개인이 그들의 일상적인 삶의 과정을 합리적인 결정들에 맞추고, 창조주이신 야웨께서 그들에게 주신 선물들을 감사와 순종의 자세로 사용할 때’의 세 가지 모습이다.
참고 자료
20세기 구약신학의 주요 인물들, 크리스챤 다이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