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윤리] 루터의 직업소명설
- 최초 등록일
- 2005.04.11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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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터의 직업소명설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직업이 생계유지의 수단으로써 뿐만 아니라 사회적 역할의 분담으로서 간주된 것은 자급자족의 생산단계를 벗어나면서 비로소 가능할 수 있었다. 그리고 현대적 의미의 직업은 신분에 구속된 형태에서 벗어나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따라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근대이후에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더구나 ‘직업’이라는 말에 ‘신으로부터 부여받은 사명, 즉 소명’이라는 의미가 포함되기 시작한 것도 프로테스탄트들의 종교개혁이 일어나면서부터이다. 이들 프로테스탄트들의 견해에도 약간의 차이점이 있는데 루터의 직업소명론을 알아보겠다.
루터(M.Luther;1483~1546)는 신학의 근거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신의 은총과 사랑에 두고, 인간은 이에 신앙으로 응답할 것을 강조하였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신의 의지에 거역하고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여 타락한 죄인이지만, 그리스도를 통해 죄를 용서받고 신에 자유롭게 봉사하며 직업활동을 통해 이 세계와 새로운 관계를 맺게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는 모든 직업이 신의 소명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따라서 ‘소명’은 그의 종교개혁사상의 핵심주제 가운데 하나다. 즉 복음을 통해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들로 부름을 받는다. 또한 그것은 각자가 농부나 장인으로서 자신의 직업에 종사하는 것을 포함한다. 모든 인간은 그가 존재하고 있는 사회내에서 특정한 요구를 신으로부터 부여받고 있는데, 그것은 곧 그리스도의 사역(effort),자유(freedom),죄(sin)등의 맥락에서 소명관(vocation)으로 도출되고 있다.
이와같은 소명의 개념은 훗날 독일어의 직업소명(beruf)으로 발전되면서 그 의미가 보다 분명하게 드러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