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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대하여 - 김사량의 '빛속으로'

*은*
최초 등록일
2005.04.06
최종 저작일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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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름을 가지고 산다는 것을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국적과 나이를 불문하고 이름이 없는 사람은 없다. 이름은 태어나면 어떠한 과정으로든 습득되고 그 사람의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수식어이듯 어떠한 사람을 지칭할 때 이름과 사람과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하지만 이름은 공기와 같이 있을 때는 그 존재감을 잘 모르는 것처럼 그 중요성에 대해서는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만약 우리에게 우리 이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숨겨야 한다면 어떨까? ‘이름’의 사전적 정의는 이러하다.

이름[명사] : 사람의 성(姓) 뒤에 붙여, 그 사람만을 가리켜 부르는 일컬음

‘이름’이라는 낱말이 옛날 ‘이르다,말하다’의 뜻인 ‘닐다’에서 출발하여 ‘닐홈-일홈-이름’ 순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사전적 정의와 어원에서 알 수 있듯이 그 사람만을 일컫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을 가리키는 ‘이름’을 떳떳이 밝히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재일 한국인들, 또 그밖에 재외 동포들이 그러하다. 물론 지금 우리는 강제성이 없이 이민 혹은 다른 이유로 인한 자유 의지로 다른 나라에 가서 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시기 때와 다른 나라의 침략을 받았을 때 전쟁을 피해서 혹은 강제로 이주된 우리 동포들이 많았다. 1910년 8월 국권 피탈로 인해 우리 국민들은 일본의 전쟁 정책으로 인해 혹은 전쟁을 피해 일본으로 건너간 사람들만 해도 그 수치가 어마어마하다. 다른 나라에서도 그러하겠지만 더욱이 일본에서의 한국인의 존재는 참으로 나약했다. 수치로는 강했지만 일본의 지배를 받고 있던 약소국의 위치의 국민이었기 때문에 우리의 성을 버리고 ‘창씨 개명’을 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이러한 재일 한국인의 ‘이름’에 대해 고찰해 볼 수 있는 책이 김사량의 ‘빛속으로’이다. ‘빛속으로’ 라는 작품은 ‘일본인 아버지와 조선인 어머니를 사이에 둔 혼혈아의 심리를 관찰한 소설로서 일본의 권위 있는 아쿠타가와 상까지 수상한 작품이다.
그럼 이제부터 이 작품을 통해서 ‘이름’을 갖는다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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