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설]꼬마푸세의 가출
- 최초 등록일
- 2005.03.06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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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꼬마푸세의 가출을 읽고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프랑스 문학의 이해라는 수업을 통해서 정말 오랜만에 책을 읽게 되었다. 그것도 프랑스문학이라는 나에게는 생소한 문학을 읽게 되었다. 처음에 이 책을 주문하고 받았을 때 책이 작고 단편이니깐 일찍 읽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러나 책이 생각보다는 만만치 않았다. 오랜만에 읽는 책이어서 이었을까? 내용이 생각만큼 쉽지 않아서일까?
처음 이 책의 내용에 대해 들었을 때는 투르니에가 익히 알고 있는 책이나 신화의 내용을 다시 쓴 책이라고 해서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가득했었다. 하지만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가 달라서 그런지 내가 알지 못하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그런지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들은 수업을 통해서 많이 알게 되거나 인터넷을 찾아 알 수 있었다. 꼬마 푸세의 가출의 14개의 단편들을 읽으면서 소위 엽기라고 말하는 작품이다라는 생각도 했었고, 이 책이 내가 읽은 책들 중 가장 엽기 적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했으며, 투르니에가 이 책을 통해서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일까? 하는 의문도 갖게 되었다. 가장 엽기였던 건 튀피크지만 말이다.
14개의 단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단편 두 개를 나에게 뽑으라면 기쁨이 내게 머물게 하소서와 트리스탄 복스 일 것이다. 기쁨이 내게 머물게 하소서를 읽었을 때 그 주인공의 이름에 대해서 의문을 많이 가졌었다. 비도슈와 라파엘. 라파엘이라는 이름은 대 천사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었기에 그 반대의 의미인 비도슈가 악마, 추악한 이라는 뜻이 아닐까?
참고 자료
꼬마푸세의 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