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기술론] 우리언니칭찬하기

소개글

서로의 사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칭찬하기를 시작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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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른한 오후,
어머니께서 거실 바닥을 좀 닦으라 하셨다. 그런데 긴장이 풀려서인지 학교에서 밀린 피곤이 몰려 왔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쇼파에 기대서 졸았다. 얼마가 지났을까 눈을 떠보니 언니가 바닥을 닦고 있었다. 나는 어머니께서 시키신 줄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 었나 보다.
조금 뒤에 어머니께서 오시더니
" 수진이 너더러 하라고 했는데 왜 선이(언니)가 하고 있노." 하셨다.
나는 어머니께서 시킨 줄로 만 알고 있었기에 난감했다.
그래도 다른 때 같으면 별다른 이야기 없이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그냥 슬쩍 넘겼을 것을 이번에는 표현(칭찬)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 대신 해줘서 고마워"
언니 왈, " 대신 저녁 해라." 하며 웃었다.
전혀 다른 대꾸였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아보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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