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보는 올바른 관점
- 최초 등록일
- 2005.02.02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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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문화가 있다. 서구사회에는 서구문화, 한국사회에는 한국문화, 각 지역 사회에는 각 지역의 문화, 청소년사회에는 청소년문화, 대학사회에는 대학문화가 있다. 즉, 사회가 그릇이라면 문화는 그 그릇의 내용물인 셈이다. 인간의 삶과 관련된 대부분의 영역과 대상들에는 그 각각의 문화가 있다. 이렇듯 문화라는 개념은 삶의 각 부분과 사회의 여러 층위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으며, 우리는 삶의 곳곳에서 삶의 매 순간 어떤 식으로든 문화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여러 삶 중 보편적인 측면을 ‘문화의 보편성’이라고 한다. 모든 인간은 사회생활을 하고, 의식주를 해결해야 하며, 그 사회의 규범에 따른 생활을 한다. 이는 어느 시대나 지역에 상관없이 인간의 삶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와는 반대로 개별적인 인간 집단의 특수한 삶의 측면을 ‘문화의 특수성’이라고 한다. 각 사회마다 생활양식, 의식주의 해결 방법, 규범은 서로 다르다. 문화는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려면 시간과 지역에 따라 특수하게 나타나는 문화현상과 특수한 문화 현상 속에서 공통적으로 관찰 되는 보편적인 문화 현상을 더불어 살펴봐야 한다. 고대 중국인들이나 그리스 인들은 자기네의 문화만이 유일한 문화이고, 그 외의 것은 전혀 무시하여, 자신들의 문화에 속하지 않은 다른 민족들을 오랑캐 혹은 야만인이라고 불렀다. 또, 유럽 인들도 꽤 오랜 동안 자신들의 문화가 가장 발달된 것이라고 자부하였다. 이러한 태도는 단순히 하나의 자기 문화 우월주의 사상일 뿐만 아니라, 문화 절대론적 사고방식을 내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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