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제8요일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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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명 : 제8요일
· 원제 : Le Huitieme Jour
· 감독 : 자코 반 도마엘
· 출연 : 파스칼 뒤켄, 다니엘 오떼유
· 개봉일 : 1996-10-26 (국내), 1996-05-22 (제작국가) · 장르 : 드라마 · 등급 : 중학생 관람가 (국내)
처음 제목을 들었을때 우리가 생활하는 요일, 그러니까일주일이 아닌 다른 요일을 말하는가? 라는 생각으로 영화를봤다. 영화를 본지 10분이 되었는데도 무슨내용인지, 저사람이 커서 저렇게 똑똑한사람으로 바뀐건가? 무슨내용이지? 좀 희안하네.. 라는생각을 들게했다.

조금은 엉뚱한 발상으로 만들어진 듯한 이 영화에 지금 생각해보니 궁굼해서 빨려 들어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이 영화에는 조지라는 조금은 모자란듯한 인물이 나온다. 때묻지않고 순수하면 거짓이 없는 인물이고 자신이 마음에 들면 결혼하자고 하고 좋은건 좋다 싫은 건싫다 라고 말하는 좋게보면 용기있는 사람인듯하다.정상적인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가족에게 버림받은 사람…그 사람이 조지인 것 같다..
그리고 조지와는 다르게 매일 같이 일하고, 밥먹고, 잠자는것을 반복하고 현대인들이 하는 생활과 마찬가지로 순응하며 사적인 일보다는 공적인일을 우선시하고 무엇인가를 잃어버린체 살아가는 아리라는 인물이 나온다.아리는 완벽하기 때문에 가족에게 버림받은 존재인 것 같다..이렇게 상반되는 두 사람이 풀어가는 영화의 전개는 보는이로 하여금 영화속으로 점점 빠져들어가게 하는 요인중 하나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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