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론] 노인복지혁명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1.07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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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생각의 차이
2. 정책 방향의 차이
Ⅲ. 결론
본문내용
옛날 고려시대에는 '고려장'이라는, 늙고 병들어 일할 수 없는 노인들을 버려서 굶어 죽게 하는, 비뚤어진 풍습이 있었다. 세대가 많이 변화한 요즘에도 현대판 고려장이 알게 모르게 행해지고 있는 듯 하다. 자식들이 부모님을 효도 여행시켜 드린다고 멀리 떠나서 그곳에 노부모를 버리고 돌아오는 일들이 행해져서 언론에 관심거리로 떠올랐던 적이 있었다. 또한 노인들을 부양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어 시설에 맡겨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늙으신 부모님이 자식들에게는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 부담스럽고 귀찮은 존재로 여겨지기 때문인 듯 싶다. 그렇다고 우리는 노부모를 부양하지 않는 자식들만을 손가락질 할수만은 없다.사회는 가치관의 변화와 더불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도록 변모해 가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개인의 자유로운 경제 활동에 많은 제약을 가한다. 그래서 노인이나 장애인 가족을 보살펴야 하는 여성과 일을 할 수 있는 잔존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기력한 삶을 살아야만 하는 노인 및 장애인들이 그 피해자가 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을 가족의 문제로만 국한시키고 모든 책임을 가족에게 돌린 채로 국가는 방관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이 과연 현명한 선택일까? 개개인의 경제활동을 보장해주면서 노인과 장애인같은 사회적 약자 - 북구에선 더 이상 약자가 아닌 노멀(nomal)한 사람들이었다 - 의 인간다운 삶도 보장해주는 사회, 이것이 이 책 속에서 볼 수 있는 복지선진국들의 모습이었으며 우리가 지향해야 할 것들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