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요네즈'에 나타난 가족 갈등과 해결책
- 최초 등록일
- 2005.01.01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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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줄거리와 느낀 점
2.감상
3.문제점과 해결책
본문내용
애물단지라는 말도 자식을 두고 하는 소리이므로 자식 역시 기쁘지만은 않은 존재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가족들은 특히 부모-자식간에는 섣불리 남남이 되지 않는다. 가족이란 싫어도 끊기 힘든 고리인 것 같다. 영화를 통해 가족에 의한 그 구성원의 끊임없는 번뇌를 볼 수 있었다. 분명 가족과 함께 있어 얻어지는 것은 더해 가는 실망과 고통뿐이었다. 하지만 이들 역시 그 관계를 끊지 않았다. 자유민주주의 시대에 사람들은 모든 것을 자기의 뜻대로 선택한다. 앞으로 나도 한 가정을 꾸려갈 주체가 될 수 있는 입장으로 가족을 구성할 때 좀더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들처럼 흘러가는 한 과정으로 가정을 꾸리기 보다 내 안에 필연성을 지닌 후 가정을 꾸려나가야 할 것이다. 가족이란 것이 가깝기 때문에 더 쉽게 상처받고 싫어지는 것 같다. 따라서 마음만 준비할 것이 아니라 가정을 꾸리기 이전에 대화나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도 많은 준비가 필요함을 알았다. 이는 영화에서만 얻어진 결론은 아니다. 가족관계 수업을 들으면서 우리의 삶에 가정이 얼마나 중요한 지와 그런 가정을 우리는 너무나 섣불리 꾸려 가고 있음을 깨달았다. 사실 가정은 그대로 사회의 바탕이 되는 연결 체로 문제 있는 가정은 사회에까지 많은 문제를 낳는다.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라도 국가적 차원에서 사람들이 결혼하기 전에 우리가 수업에서 배운 실제 가족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의무적으로 교육 시켜야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수업을 바탕으로 가장 사랑하는 가족에게 상처를 주며 살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다.
참고 자료
영화 마요네즈.
가족관계 책 처음부터 200p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