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중국의 이해] 현대 중국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4.12.28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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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에 중국의 여러 도시를 조사해 보면서 느낀 것을 종합해 보자면 중국은 알 수 없는 나라라는 것이다. 상해나 북경 같은 도시는 미국이나 유럽의 어느 도시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번화했고, 그에 반해 내륙의 도시들은 계속해서 개발이 되고 있고, 변두리의 지방은 지금도 원시의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한 미개한 생활을 하고 있다. 중국은 이 모두가 공존할 수 있을 정도로 땅덩이도 넓고 사람도 많다. 한국은 모든 도시가 하루 생활권으로 땅 끝에서 땅 끝을 가더라도 하루가 걸리지 않지만 중국은 옆 동네를 가더라도 보통 기차로 몇 십 시간씩 걸릴 정도이니 중국의 면적이 얼마나 넓은지는 우리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이다. 그 넓은 땅에서 내가 가고 싶은 도시를 고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고등학교 때 사촌언니를 따라서 중국을 여행간 적이 있었는데 고구려 유적을 따라서 광개토대왕릉비라든지 산성이나 여러 유적이지 보고 왔었다. 국사 책에서만 보아왔던 곳을 직접 가보니까 나라에 대한 애국심도 생기고 고구려 민족의 후예라는 사실에 대해 자부심도 생겼다. 그리고 북경에서도 몇 일 지냈는데 도시에 불가하지만 북경이라는 도시를 관광하기에 몇 일이라는 시간은 너무나 짧았다. 이번에는 중국에서 북경과 견줄 만큼 큰 도시인 상해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몇 년 전에 보았던 역사 속에 있는 중국도 매력적이었다면, 중국에서 외부 문물을 가장 먼저 접했고 지금도 중국 발전의 선두에서 달리고 있는 현대 중국의 표본인 상해의 여행도 매력이 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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