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문화] 북유럽 국가들의 지역별 축제
- 최초 등록일
- 2004.12.21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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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유럽의 문화를 지역별 축제를 통해 고찰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두
Ⅱ. 노르웨이
1. 베르겐
2. 오슬로
3. 트론헤임
Ⅲ. 덴마크
1. 오덴세
2. 오르후스
3. 코펜하겐
Ⅳ. 스웨덴
1. 스톡홀름
2. 키루나
Ⅴ. 핀란드
1. 로바니에미
2. 탐페레
3. 헬싱키
Ⅵ.아이슬란드
Ⅶ. 맺음말
본문내용
*오슬로
(1) 헌법 기념일 (The Norwegian Constitution Day)
5월 17일은 노르웨이의 헌법 기념일이다. 1814년 5월 17일은 노르웨이 민족의 독립이 선포되고 제헌 정부가 성공적으로 수립된 역사적인 날이다. 노르웨이 국민들이 국경일로 크게 경축하는 5월 17일은 파란 많았던 노르웨이 역사를 잘 대변해 주는 행사이다. 400년 간 덴마크의 혹독한 지배를 받았고 다시 스웨덴에게 지배를 당한 노르웨이는 1905년 스웨덴과의 연합에서 벗어났다. 1814년 5월 17일 킬 조약을 반대하기 위해 에이츠블에서 열린 회의에서 성립된 헌법 제정이 독립에 큰 영향을 주었다. 해마다 5월 17일은 노르웨이의 커다란 봄의 축제로 지켜져 왔다. 노르웨이의 겨울은 지루하고 추운 날이 계속된다. 그런 이유로 어린이들을 위한 사육제 성격으로 강조했다. 이날이 되면 수도 오슬로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전국에서 올라온 수만 명의 어린이들이 자기 학교의 악대와 교기를 앞세우고 질서 정연하게 행진한다. 카를 요한 거리에서는 아침부터 아이들이 예쁘게 몸치장을 하고 국기를 들고 행진한다. 조금은 서투른 초등학교의 브라스밴드, 이제 곧 졸업하는 고등학생들도 붉은 옷이나 푸른 옷을 입고, 거리의 사람들은 환성을 지른다. 마지막에는 왕실의 악대가 씩씩하게 행진한다. 겨울잠에서 깬 동물이 줄지어 굴에서 나오는 것처럼 사람들은 모두 행진을 보러 간다. 오슬로에 이렇게 사람이 많을까 싶을 정도로 거리는 사람들로 가득 차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