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윤리] 임상실습시 겪었던 윤리적 딜레마
- 최초 등록일
- 2004.12.18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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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임상실습때 겪었던 윤리적 딜레마의 예시입니다.
목차
Ⅰ. 산모의 프라이버시
Ⅱ. 치료 vs 치료비
Ⅲ. 환자의 알권리
Ⅳ. 치료 vs 惻隱之心
Ⅴ. 위약
본문내용
Ⅰ. 산모의 프라이버시
작년 분만장 실습 중 겪었던 일이다. 산모가 진통을 느껴 분만장을 찾게 되면 의사가 가 장 먼저 하는 일은 자궁경부를 내진하는 것이다. 어느 정도 경황이 있는 진통 초기에는 침대 주변을 커튼으로 가린 채 실습생조차 보지 못하게 산모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며 내 진을 실시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산모의 진통이 심해지고 Labor를 시작하게 되면 상 황은 달라진다. 여러 명의 의료진들이 산모 곁에서 도와주며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내진 의 횟수는 점차 늘어나고 산모는 결국 자신의 가장 소중한 곳까지 수많은 사람에게 공개 하며 어쩌면 수치스럽게 죽기보다 힘든 고통을 견뎌내고 있는 것만 같았다. 내진은 물론 태아의 상태를 측정하고 산모의 건강을 미리 지켜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현재 분만장 에선 ‘당연히’ 행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좀 더 산모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며 분만과정이 진행될 수는 없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Ⅱ. 치료 vs 치료비
지난학기 심장센터 관리실습 중 겪었던 일이다. 70대의 한 남자환자는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울혈성 심부전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눕지도 못할 정도로 심한 호흡장애로 여러 차례 입원과 퇴원을 반복해왔다. 의료진들은 CABG 수술을 권유하고 있지만 환자는 자녀 하나 없이 경제적 형편도 매우 어려웠으므로 계속 수술을 거절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