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과 사회] 대효과 이론(얼짱,몸짱 신드롬)
- 최초 등록일
- 2004.12.15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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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효과이론(탄환효과)과 관련하여 언론의 몸짱, 얼짱 신드롬 부추기기 현상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저의 생각과 비판의식을 담은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대효과 이론
2. 언론의 얼짱․몸짱 신드롬 부추기기
3. 건강한 문화 선도자로서의 언론
본문내용
많은 사람들은 여가시간에 신문, TV, 라디오 등 여러 가지 대중매체를 통해 정보를 접하고 있다. 또 기업의 광고는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광고의 내용과는 전혀 무관한 장면들로 사람들의 말초신경을 자극시켜 외모가 출중하고 인기가 많은 연예인들을 출현시킨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대중매체 상업적 방송에 의해 이를 그대로 받아들임으로써 성형수술, 과소비 등 여러 가지 사회의 폐해가 나타난다.
몸짱 신드롬을 만든 것은 네티즌이 아니라 대중매체이다. 청소년인 네티즌들이 인터넷이라는 미디어를 통해 자생적으로 몸짱 문화를 시작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신드롬으로 확산시킨 일등공신이 대중매체임을 부정할 수는 없다. 대중매체는 이 신드롬을 통해 새로운 외모지상주의를 강화하고, 성을 상품화하고, 말초적인 관심사를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얼짱, 몸짱, 일짱, 돈짱, 멋짱… 온통 ‘짱’ 세상이 되었다. 이 같은 ‘몸짱․얼짱 신드롬’을 부추긴 것이 다름 아닌 언론이다. 언론들은 이러한 ‘짱 신드롬’을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화 코드로 진단하고 있지만 결국은 ‘외모 지상주의’와 ‘외모를 통한 서열화’를 부추길 뿐이다. 실제로 지난해 등장한 ‘얼짱’이라는 신조어 이후 신문들은 매일같이 ‘얼짱’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농구 얼짱으로 자리한 새내기 신혜인, 얼짱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윤선희 전 개혁당 집행위원 등을 지면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얼짱 신드롬’에 대한 기사가 여성단체의 주장을 받아쓰거나 현상 자체에만 주목할 뿐 그 부작용에 대해서는 깊이 있게 나타나 있지 않다. 이렇게 외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보도는 상대적으로 덜 생긴 사람에게 열등감과 콤플렉스와 아름다움에 대한 잘못된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