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마가렛 말러의 분리개체화 이론
- 최초 등록일
- 2004.12.08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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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말러의 생애 >
1. Normal Autism 정상적 자폐단계 (생후-1개월)
2. Normal Symbiosis 정상적 공생단계 (1-5개월)
< Separation/Individuation 분리 개별화 단계 (5-36개월)>
1. The Differentiation Subphase 분화기 (5-9개월)
2. Early Practicing 초기 연습기 (9-12개월)
3. Practicing 본 연습기 (12-15개월)
4. Rapprochement 재 접근기 (15-24개월)
5. Begining of Emotional Object Constancy and Consolidation of Individuality
정서적 대상 항상성과 개별화의 공고화 시작 (24-36개월)
본문내용
1. Normal Autism 정상적 자폐단계 (생후-1개월)
생후 몇 주 동안 신생아는 깨어있는 시간보다 잠들어 있는 시간이 더 길며 자극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말러는 이 단계의 특성을 ‘자폐적’인 것으로 보고 이 단계 동안 유아는 외부 현실로부터 차단되고 폐쇄된 상태에 있다고 생각했다. 즉, 자기와 자기가 아닌 것을 구별하지 못하고 모든 세상이 다 자기인 줄로 여기는 시기이다. 프로이드는 이 시기의 유아를 껍질에 둘러싸여 영양을 공급받는 “새알”로 표현했다. 이 시기 유아의 정신기구는 환경적 침범에 대해 아무런 보호를 제공하지 못하는데 유아와 외부 세계를 연결해 주는 통로가 연결되어 있지 않고 그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생아는 외부 대상을 인식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그것과 관계를 맺는 능력이 부족하여 신생아의 경험은 생리적인 항상성을 유지 하거나 방해받는 것으로 제한된다.
2. Normal Symbiosis 정상적 공생단계 (1-5개월)
이 시기의 유아는 외부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한다. 외부 환경에 민감해지면서 유아는 외부의 대상으로서 자신의 긴장을 감소시키는 어머니를 희미하게나마 인식하게 된다. 정상적인 공생간계에 이르러 유아는 인간의 얼굴 형태에 미소 반응을 나타내는데 이 미소 반응은 영아의 관심의 방향이 자신의 내부에서 외부세계로 향하는 신호이다. 즉, 내부에 집중되었던 리비도는 유아의 주변부로 향해 나아가면서 유아에게 있어서 외부세계는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그러나 이때 유아는 공생적 단위를 구성하는 어머니와 자신 사이에 아무런 구별이 존재하지 않는다. 마치 자신과 어머니가 단일한 전능체계(하나의 공통된 경계내의 이중적 단일체)인 것처럼 행동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