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과 인류] 식물 유전공학 기법을 이용한 식량자원의 개발
- 최초 등록일
- 2004.12.06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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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식량과 인류"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식물 유전공학 기법을 이용한 식량자원의 개발"이라는 주제로 조사하여 제출하였던 자료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목차
1. GMO의 정의
2. 고전적 품종개량법과의 차이점
3. 개발 배경 및 목적
4. 이용되는 개발 방법
5. 향후 개발 방향
6. GMO 개발 및 상품화 현황
7. GMO에 대한 각국의 정책
8. 시민단체의 반응(GMO 무엇이 문제인가?)
본문내용
이것이 바로 지역 내에서의 생태계 순환고리의 재생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투입요소를 조달하는 유기농업인 것이지, GMO를 통하여 생산량만 늘리려고 하는, 그럼으로써 외부의 다국적 농업자본에 대한 의존은 더욱 커지고 그에 따라 외부의 힘에 따라 농민의 운명과 목숨이 좌우되는 그러한 농업이 절대로 아니다. 지금 WTO 차기협상이 11월 말 부터 미국의 시애틀에서 시작된다. 다국적 농업자본을 등에 업은 미국, 캐나다를 중심으로 하는 곡물수출국들(케언즈 그룹)은 환경문제와 식품안전성 문제, 지역의 특수성 등 자유무역에 방해가 되는 모든 요소들을 비관세장벽으로 몰아붙이면서, 농축산물 자유무역을, 그리고 GMO의 자유로운 무역을 관철하려 하고 있다. 자본과 무역의 보편성 앞에서 걸리적거리는 모든 특수성들을 제거하려 하는 것이다. 이에 저항하는 환경 및 농업 중심의 선진국 시민단체들, 그리고 개도국 국가 및 시민단체들은 지금 목숨을 걸고서 투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이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행동에 나서야 할 때이다. GMO 문제는 결코 소비자 문제로 끝날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결국에는 농사짓는 농민들의 운명이 걸려있는 문제인 것이다. 과연 다국적 농업자본이 만들어 가는 세상에서 우리가 살아야 할 것인가, 아니면 우리가 주체적으로 세상을 만들어갈 것인가? 하나는 자본과 농업제국과 돌연변이만이 살아남는 세상이며, 또 하나는 모든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세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