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 학술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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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다음으로 처음 가보는 학술답사. 답사는 따로 해본 적 이 없어 답사라는 말하나 로 나를 들뜨게 만들기엔 충분했다. 이른 아침부터 졸린 눈을 비벼가며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9시가 다 되서야 학교에 도착했다. 동기들 몇 명과 선배님들이 먼저 도착해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모였을 때 우리는 각조별로 나뉘에 승합차에 올라탔다. 담양 으로 학술답사를 떠나는 우리의 발걸음은 무척이나 가벼웠다. 가는 도중 그동안 눈 여겨 보지 않았던 단풍진 산들이 나의 시선을 멈추게 했다. 추수를 끝 낸지 오래된 논들은, 마음 마져 텅 비게 만들었다. 출발한지 3시간 정도 되서야 우리는 담양군에 도착 할 수 있었다. 제일 먼저 우리는 대나무 박물관에서 간단히 김밥으로 요기를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가사문학관으로 향하였다.
가사 문학관 은 그동안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여러 유명한 시가들이 있었다. 우리들은 먼저 영화관에 들어가 송순과 정철등 유명한 시인의 대한 설명과 여러 가사들의 설명이 나오는 비디오를 보고, 본격적으로 박물관을 견학하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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