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어린이박물관
- 최초 등록일
- 2004.12.04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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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실 어린이 박물관이 있다는 소리는 교수님을 통해서 처음들은 얘기였다. 그래서 어린이 박물관은 어떤 것일까? 무엇으로 이루어져있을까? 하고 의문점이 많았다. 박물관에 도착했을 때 외관이 박물관 같지 않은 모습에 실망감이 없지는 않았다. 박물관 뒤로는 모의 도로들의 신호등과 함께 마련되어있었고, 박물관은 서울 어느 빌딩이나 다름없이 회색의벽에 높은 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래서 어린이 박물관이라고 하기엔 회색빌딩이 낯설게만 느껴졌다.
박물관안 에 들어섰을 땐 이미 많은 어린이들로 북적거렸다. 아이들은 정신없이 선생님들의 말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리저리 신나게 박물관을 배회하고 있었다. 처음 본 것은 동화 속에서 많이 본 호랑이의 모습이 미로처럼 나뉘어져있었다. 또한 2층에는 아기자기한 동화속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많은 캐릭터들이 있었고, 아트갤러리라고 여러 그림들이 마치 작은 미술관에 온 듯 마음을 안정시켰다. 그 옆에는 박쥐의 세계라고 하여 박쥐에 대해 여러 가지 알 수 있는 곳이었다. 거기서는 직접 박쥐가 된 것처럼 박쥐의 날개를 체험할 수 도 있었다. 3층에는 좀 더 사실적인 부분들이 많았다. 뱃속에 태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어머니의 모습이라던가, 지금의 목소리가 변선기가 되면 어떻게 바뀌는지, 또한 물의원리를 공으로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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